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시세가 알고 싶다면 "호갱노노"를 활용하세요~

출처 : 구글이미지(호갱노노)

호갱노노의 뜻은 "호갱"과 "노노"의 합성어로 호구 고객이 되지 말자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케아 국내 진출했을 당시 국내만 제품을 비싸게 판다는 얘기를 듣은 심상민 대표가 국내, 외 가격 비교를 위한 사이트를 만들 때 사용했던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후 호갱노노는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엉망이 되어버린 부동산 시장에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비스를 변경하였고 2015년 8월 국토교통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아파트 실거래가와 시세를 알려주는 서비스로 시작된 부동산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현재는 매매, 전월세 등 호가와 인구, 주변 인프라, 부동산 관련 정보(재건축, 경매, 뉴스 등)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9년 기준 월 사용자가 100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구글스토어 전체 순위 1위에 올랐으니 성공한 플랫폼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호갱노노의 초창기 모델은 개발자 2명이 만들어 전국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물리적 한계를 느껴 자동화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데이터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기반으로 하지만 국토교통부외 한국감정원과 20종 이상의 공공 데이터를 수집해 가공, 처리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호갱노노가 아파트에 주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개인에게 가장 큰 자산 중 하나

2. 실거래가를 넘어 학군, 학원가, 출퇴근 정보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도를 제공하기 위함

3. 서비스나 질이 기존에 머물러 있고 유지되고 있는 문제

 

개인 자산을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부동산입니다. 하지만 집을 구할 때 실거래가를 모른 채 중개업소를 가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이는 잘못된 거래, 사기 등의 위험에 노출된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에 누구나 정보를 쉽게 알아보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주변 환경까지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큰돈이 오가는 부동산 시장에서 서비스와 질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꼬집으며 IT적으로 보다 나은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