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2 YG, 네이버와 손잡은 빅히트 주가에도 영향이 있을까요? 엔터테인먼트는 흔히 빅 3로 불리는 SM, JYP, YG 엔터테인먼트가 수년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빅히트가 BTS(방탄소년단)으로 인기와 흥행에 힘입어 단숨에 빅 3를 넘어섰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빅히트의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빅히트는 이전 빅3가 콘텐츠에 집중한 것과 달리 플랫폼 사업으로 방향을 잡고 규모를 키워가고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사업은 스타를 발굴하고 팬덤을 만드는 작업입니다. 하지만 콘텐츠 사업은 꾸준한 성장에 한계가 있고 시장의 경쟁이 심하다 보니 빅 3에서 새롭게 데뷔하는 연예인 조차 성공을 보장받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보니 빅히트는 콘텐츠 제작을 넘어 플랫폼 사업으로 규모를 확장하는 듯합니다. 빅히트는 지난 27일 자회사 빅엔엑스(beNX)와 함께.. 2021. 1. 3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