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공매도 재개될수 있습니다.

출처 : 구글이미지(연합뉴스)

오는 3월 공매도 금지 조치가 종료될 예정입니다.

정확한 시기는 3월 15일 보궐선거 3주 전입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3월 16일부터 한시적으로 공매도 금지가 이루어졌고 

이는 국내 주가가 상승하는데 한몫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공매도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에 유리한 제도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공매도가 재개된다면 일부 개인투자자의 이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대응책을 마련 중이라고 합니다.

 

공매도는 "없는 주식을 판다" 는 뜻입니다.

투자자가 하락장에서 특정 종목의 주식을 증권사로부터 빌려 매도로 통해 추가적인 주가 하락을 유도하고

다시 매수해 상승한 주식의 수익으로 빌린 주식을 갚고 차익을 챙기는 투자기법입니다.

주로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활용합니다.

 

이런 공매도가 재개된다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활용할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해 일부 개인투자자의 이탈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정부에서는 공매도 금지를 연장해야 된다는 의견과 처벌을 강화한 자본시장법이 있어 재개 가능하다는

의견으로 나누어 협의 중이라고 합니다.

 

자본시장법은 불법 공매도에 대해 1년 이상의 유기징역이나 손실액의 3~5배에 달하는 벌금형에 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