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소비재 투자처를 찾는다면 CJ제일제당도 살펴보세요.

출처 : 구글이미지(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대한민국의 1위 종합식품 제조업체입니다. 설탕, 밀가루, 식용유 등의 부재료 및 식품, 의약품과 바이오산업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CJ제일제당은 코로나 19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국내외 집밥족을 만족시켰고 실적 또한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의 매출은 전년보다 8.5% 성장한 24조 2457억원, 영업이익은 51.6% 늘어난 1조 3596억 원을 기록했고 연간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글로벌 사업의 성장과 해외 매출 비중이 60%를 넘은 것이 매출 및 영업이익에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CJ제일제당의 글로벌 사업의 성장과 매출은 미 대형 식품업체 쉬완스를 인수하며 발판을 마련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식품사업의 해외 매출 절반 가량이 쉬완스(2조 8322억 원)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쉬완스는 미 전역 식품 생산, 유통, R&D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CJ제일제당이 만두, 김 등 K-푸드 확산 플랫폼을 확대하고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CJ제일제당의 전망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1. 중국 사육두수 회복으로 지속될 바이오사업 호실적 

2. 쉬완스와 CJ 미국 현지법인의 시너지

3. 산업용 소재나 바이오연료를 만드는 화이트 바이오사업

4. 미래 준비 차원의 신제품 개발

5. 전략적 R&D 투자 및 구조적 경쟁력 확보

 

하지만 이런 정보와 매출만 보고 투자를 결정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기 때문에 꼭!! 객관성을 가지고 자료를 수집하고 검토해야 합니다. 주가는 기업의 호실적, 장점만 부각시킨 보도, 조작된 실적 정보, 시장의 분위기와 흐름 등 고려해야 할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시기에 투자할 필요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부를 통해 본인의 투자 철학을 세우고 분산투자, 분할매수 등 위험을 낮추기 위한 전략이 필요합니다.